스카이캐슬 추모공원, 납골당 장례문화를 선도하는 곳

2015.11.11 16:58리뷰(Review)

스카이캐슬 추모공원, 납골당 장례문화를 선도하는 곳

 

 

얼마전에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을 다녀올 일이 있었는데 이곳은 전에 영화배우 故 장진영씨가 머물던 곳이기도 하다. 지금이야 고향인 전북 임실에 있는 '장진영기념관'으로 완전히 이전을 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유명을 달리한 스타연예인이 가장 많이 모셔져있는 추모공원이기도 하다. 알고보니 이 곳은 각종 드라마나 영화 등의 촬영장소로도 인기가 높고 사단법인 한국영화배우협회와 자매결연 관계라고 한다. 우연히 다녀오게 된 도심속 추모공원에 대해 그 느낌을 적어볼까 한다.

 

 

 

 

 

 

 

 

요즘은 장례문화가 크게 바뀌고 있어 납골당 혹은 추모공원에 故人을 모시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다. 구지 꼭 유명 연예인으로부터 이런 장례문화가 변화를 가져온 것은 아니지만, 알고보면 장례라는 것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 여러 형태로 변천해 온 것이 사실이다. 유교문화가 지배적인 한국에서는 전통적으로 과거 조선시대의 풍습을 따르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지금 시대에는 이 마져도 실리적인 양상으로 많이 변모해가고 있는 게 현실이다.

 

 

 

 

 

 

 

 

 

분당에 위치한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은 최상급 고품격 추모공원이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화려한 규묘와 봉안시설을 갖추고 지난 2009년 무렵에 처음 개관을 했고, 개관 직후 안타깝게도 유명을 달리한 장진영씨가 이 곳에 모셔지기도 했었다. 이후 SG워너비의 채동하, 전 프로야구선수이었던 조성민에 이어 지난 해 2014년엔 불의의 사고로 안타깝게 팬들 곁을 떠나야했던 레이디스코드의 권리세, 고은비 그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록그룹 '들국화'의 멤버였던 드러머 주찬권씨 등이 안치되어 있다.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의 전체적인 부지 규모는 사실 불필요하게 넓지도 않고, 그렇다고 해서 협소하지도 않다. 꼭 필요한 것들만을 적절하게 갖추고 있으며 전체적인 풍경은 아늑하게 먼저 다가온다. 보통 설날이나 추석 무렵에 집중적으로 이곳을 찾는 가족들을 위한 넓은 주차시설을 제외하고는 호텔식 운영을 납골당에 걸맞게 봉안시설이 갖추어진 5층 규모의 V자형 건물이 우직한 느낌으로 웅장하게 서있을 뿐이다.

 

 

 

 

 

 

 

 

 

로비를 지나 건물 내부를 살펴보면 지하 1층에서부터 지상 5층까지 테마별 안치시설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로비가 있는 1층엔 유족들을 위한 휴계시설 및 예배실, 제례실이 갖추어져 있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하면서 각 층에 내리면 아담하면서도 화려한 느낌의 휴식공간이 자리하게 되는데 무엇보다 일조 및 조망에 있어서는 건물 설계 당시에서부터 굉장히 심혈을 기울여 설계했다는 인상을 받게 된다.

 

 

 

 

 

 

 

 

 

프리미엄급 납골당을 표방하는 스카이캐슬 추모공원 답게 다른 여느 추모공원들과는 시설 자체에 대한 디테일이 남다르다. 일반인 입장에서는 일단 굉장히 돈을 많이 들인 곳이란 생각이 절로 다가온다. 대리석은 기본이고 황동소재로 된 안치단 등등 눈길 가는 곳곳마다 고급스러움과 따뜻함 그리고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을 것 같은 굳건한 느낌이 크게 다가온다.

 

 

 

 

 

 

 

 

 

각 층마다 복도를 몇 걸음만 옮겨보아도 옥상에서부터 떨어지는 햇볕이 그런 느낌들을 더하고 있는 듯 하다. 안내를 해준 직원 말에 따르면 납골당 봉안시설은 아무래도 습도 및 온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볕이 잘 들어야 하는 것은 기본이고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기후환경에 맞추어 안치실 내부의 온습도 조절에 신경을 쓴다고 한다. 조명 또한 화려함을 더하고 있는데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 故人을 모신 유족이라고 한다면 왠지 마음 든든할 것 같은 느낌이다.

 

 

 

 

 

 

 

 

 

그리고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서 유명 스타연예인이 모셔진 5층 천상관에 올라가 보니 확실히 듣던바대로 연예인이기는 하지만 예우부터가 남다르다는 인상을 받게 된다. 물론 살아생전에 누렸던 인기와 영예에 걸맞게 팬들의 정성이 가득 담겨서이기도 하지만 지하1층이나 2,3,4층 일반인 시설과 달리 전용관 다운 면모를 잘 갖추고 있다. 바로 이 곳에 故人이 된 채동하, 권리세,고은비, 조성민 등등 유명연예인들이 대거 안치되어 있다.

 

 

 

 

 

 

 

 

 

스카이캐슬 추모공원 직원 말에 따르면 연예인들의 경우 특히 기일이 돌아올 무렵이면 수많은 팬들이 화환과 선물 등을 들고 다녀간다고 한다. 멀리 일본에서도 다녀가는 팬들이 의외로 많다는 사실에 놀랐는데 방명록 뿐만 아니라 안치실 내 가득 들어찬 각종 기념물과 선물 그리고 다양한 메세지 등을 보노라면 망자가 되어버린 스타 연예인들은 살아생전을 인기를 영원히 간직하게 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분당 성남 지역만 하더라도 메모리얼파크라고 하는 추모공원이 사실 여러 곳 있다. 인접한 용인에도 추모공원으로 불리는 납골당 시설이 여럿 있는데, 수도권에서는 고양일산 지역으로 벽제 납골당을 비롯해 청하라던가 하는 추모공원 시설이 대거 들어서 있다. 그만큼 이런 납골당은 대한민국 장례문화가 빠르게 바뀌고 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분당에 위치한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의 경우도 2009년 무렵 프리미엄 추모공원으로 자리잡으면서  인접한 성남, 용인, 수원, 광주 등 분당신도시 주변은 물론 서울 강남에 이르기까지 수도권 전역을 아우르는 납골당, 추모공원과 같은 장례시설로 안착했다.

 

 

 

 

 

 

 

 

 

 

비록 지인과 관련해 겸사겸사 방문한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이기는 하지만, 잠깐을 둘러보면서 느낀 소감은 앞으로도 이곳이 도심속 추모공원으로서 장묘문화를 선도하는 고품격 납골당으로 확실하게 자리잡아가겠다는 인상을 받았다. 개인적으로도 제례식으로 선산에 부모를 모시고 하는 일보다는 새로운 장묘문화에 진작부터 관심을 가져왔다. 이번에 다녀온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을 둘러보니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선례를 남길 것으로 예상된다. 기회 되시는 분들은 한번쯤 다녀왔으면 하는 도심속 추모공원으로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을 추천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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